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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영화
  • 입력 2012.09.16 09:39

영화 로스트, 아만다 사이프리드 미스터리 추격 스릴러 9월 27일 개봉 확정

▲ 사진제공=누리픽쳐스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는 상황 속에서 홀로 동생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쫓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미스터리 추격 스릴러 <로스트>가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납치 피해자에서 범인을 쫓는 추격자로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진 질(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여동생. 그러나 아무도 동생의 납치를 믿지 않는다. 자신을 납치했던 범인이 이번엔 동생을 납치했다라고 믿는 질은 경찰에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경찰은 질이 납치부터 이번 동생의 납치까지 단지 질의 상상으로만 치부한다. 결국 직접 동생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단서로 범인을 역추격하는 질의 고군분투는 관객들에게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질의 상상이 아닐까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아픔을 지닌 채 세상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질을 연기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맘마미아!> <디어 존>에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버리고 이번 작품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수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는다! 과연 그녀의 기억은 진실인가? 상상인가?
긴 금발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면서도 강해 보이는 눈빛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표정이 담긴 인상적인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총을 움켜진 그녀와 흔들리는 배경은 진실과 상상 중 진정한 진실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 역시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아무도 그녀를 믿어주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며 과연 실제 범인이 존재하는 것인지 영화의 결말에 대해 궁금함을 남긴다.

한편 아무도 그녀를 믿지 않는 상황 속에서 홀로 동생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2012 미스터리 추격 스릴러 <로스트>는 9월 2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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