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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5.17 11:07

이병헌, 톰행크스와 레드카펫 ‘스크린 싱가폴’을 밝히다.

배우 이병헌이 국제 영화 페스티발인 ‘스크린 싱가폴’에서 헐리웃 배우 톰 행크스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다.
 
‘스크린 싱가폴’은 미디어 콘텐츠의 시장에 관여하는 제작자, 연출자 그리고 연기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비즈니스 페어 및 엔터테인먼트의 장으로 국제 영화계에 큰 획을 긋고 있는 영화제로 아시아 영화의 번영해 나갈 수 있는 최초이자 최고의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장작 8일간 열리는 이 페스티발에서 헐리웃, 유럽, 그리고 아시아 필름들의 프리뷰와 레드카펫 프리미어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발의 하이라이트인 헐리웃 레드카펫 프리미어에는 두번의 아카데미 위너이자 헐리웃 대표 배우인 톰행크스와 아시아와 헐리웃을 함께 대표 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 이병헌이 초청되어 만남이 이루어질 것을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의 관계자는 이번 이병헌의 초청에 대해 “아시아와 서양을 이어줄 수 있는 완벽한 지리적 조건과 문화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싱가폴에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아시아에서는 한류대표주자로 이름을 날리고, 헐리웃에서도 이미 G.I.Joe로 이름을 알린 배우로써 아시아와 헐리웃을 이어줄 수있는 대표 배우인 이병헌을 초청하였다”고 전했다.
 
두 톱스타의 만남의 소식이 알려지자 이번 영화제에는 팬들 및 해외 외신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미 싱가폴에서 한류스타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병헌이기에 싱가폴 팬들 또한 그의 싱가폴 방문 소식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싱가폴에서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올 초부터 기대작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악마를 보았다’는 이미 토론토 영화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 선댄스 영화제 등 해외 우수 영화제들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G.I.Joe’로 성공적으로 헐리웃에 입성한 이병헌의 차기작 에 대한 방향 역시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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