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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2.09.14 17:26

황금사자상 수상작 피에타, 조민수-이정진 주말 무대인사 예정

▲ 사진제공=NEW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인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제작: 김기덕 필름, 제공/배급: NEW, 개봉: 9월 6일)가 뜨거운 신드롬 속, 개봉 8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 주말, 배우 조민수&이정진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영예에 이어 제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한국 대표로 출품된다는 연이은 낭보를 전하며, 개봉 8일 만에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영화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 작품 중 가장 많은 스크린수인 150개에서 개봉하여, 폭발적 관심 속에 현재 약 289개의 스크린 수에서 지속적으로 상영관이 늘어나고 있는 신드롬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205,215명(9/13일 기준)의 관객들이 극장가를 다녀갔으며, 이번 주말에는 베니스에서 귀국한 후 수많은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조민수, 이정진이 직접 발로 뛰며 극장가를 찾아가기로 결정,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한다.

특히 여우주연상을 안타깝게 놓친 사연이 전해지며 진정한 베니스의 여신으로 등극한 조민수는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작 <피에타>로 거의 십여 년 만에 관객과의 만남을 갖게 되어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어 황금사자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 에서도 조민수는 “왜 영화제에서 상을 타게 됐는지, 관객들이 극장에서 많이 보시길 기원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행보는 김기덕 감독에 이어 대중과의 소통에 한 발 더 앞장 나섰다.

오는 15일(토) CGV대학로를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서울 지역 17여 개 극장을 발로 뛰며 영화 <피에타>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관객들을 위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

한편 이번 무대인사 공지 이후, 극장 마다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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