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14 17:23

서인국, 브라이언, 빅스 젤리피쉬 소속사 중심 콘서트 가져..

▲ 사진제공=젤리피쉬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지난 12일 수요일 일본 도쿄의 ZEPP Diver City에서 젤리피쉬 소속 아티스트 서인국, 브라이언, 빅스가 라이브 콘서트를 가졌다. 젤리피쉬 아티스트가 모여 진행되는 첫 콘서트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티켓이 솔드아웃 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빅스는 SUPER HERO와 Rock Ur Body로 신선함과 깜찍한 아이돌의 무대를 만들었으며, 비욘세의 Listen을 열창한 메인보컬 켄과 레오가 관객들의 끊임없는 박수를 받았다.

또한 빅스는 선배들과 같은 무대에 선 것 만으로도 영광인데 일본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서인국은 관객을 사로잡는 보컬로 공연 내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공연장을 장악하며 데뷔곡 부른다부터 사랑비 OST등 9곡을 소화해냈다. ‘응답하라1997’의 윤윤제는 없고 다시 무대 위의 가수 서인국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브라이언은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과 원조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파워풀하고 화려한 안무를 더해 ‘역시 브라이언’ 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사랑하다 끝났어, 너따윈 버리고등 9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현지 팬들에게 양질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브라이언의 앵콜무대에는 서인국과 빅스가 무대위로 깜짝등장하며 선후배간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공연을 마친 후 서인국, 브라이언, 빅스는 팬들과 함께 하이터치회를 가지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공식팬클럽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 준비에 돌입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서인국은 드라마 ‘아들녀석들’로 배우 서인국으로, 빅스는 Rock Ur Body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