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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7.09.26 10:40

[S톡] 이종석, ‘타고난 여복’ ‘흥행불패’ 이어질까

▲ 이종석 ⓒYG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27일 첫 방송되는 ‘당신이 잠든 사이’(이하 ‘당잠사’)로 돌아오는 이종석이 이번 드라마로 ‘타고난 여복’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흥행불패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2년 ‘학교 2013’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은 이종석은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시작으로 드라마 주연으로 당당히 올라섰다. 2014년 ‘피노키오’ ‘닥터 이방인’, 2016년 ‘W’까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많은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히트작마다 이보영, 박신혜, 강소라, 한효주 등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영화 ‘피끓는 청춘’ 박보영까지 여복을 타고났다고 할 만큼 상대를 충분히 이끌어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 연기가 더욱 빛을 발했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대부분 선배들과 연기를 했던 이종석이 ‘당잠사’에서는 동료나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배수지와 파트너를 이룬 이종석이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원톱으로서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당잠사’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배수지 분)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이종석 분)의 이야기다.

여기에 과거 과외 학생과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었던 재찬과 이유범(이상엽 분)이 한강지검 형사3부 초임검사와 검사 출신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로 다시 만나 스토리의 한축을 이끌어 간다.

이종석이 드라마의 중심에 서서 배수지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수 있을지 또 드라마를 힘차게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그 첫 번째 단추가 27일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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