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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문화
  • 입력 2012.09.14 10:46

문화전도사 손태영,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식 한복패션쇼 참가

▲ 사진제공=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패션 아이콘’ 손태영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문화 전도사로 나선다. 

손태영은 오는 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식에 참석, 한복 패션쇼의 모델로서 화려한 무대에 한복의 고혹적인 자태를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국가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반기문 UN 사무총장, 최영진 주미대사 등 VIP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에서 손태영은 ‘한복 전도사’를 넘어 ‘문화 전도사’로서 미국 워싱턴에 ‘대한민국’을 쓰게 된다.

이번 기념식을 주최하는 국가브랜드 위원회의 관계자에 의하면 “탄력 있는 몸매와 동양적인 외모 속에서도 이국적인 섹시미를 갖고 있는 손태영이 이번 행사의 모델로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하며 모델 발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구의 문화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색다른 깊이를 갖고 있는 한복의 아름다운 선과 빛깔의 자태를 손태영이 영민하게 표현 해줄 거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손태영은 “전통 한복의 아름다운 선과 빛깔이 빚어내는 자태를 널리 알리고 한복의 세계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히며 ‘한복 전도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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