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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13 10:42

해품달-메이퀸 아역배우 김유정, ‘테이크현’ 뮤직비디오 주연 수줍은 소녀 연기력 뽐내

▲ 사진제공=오비스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오는 13일,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테이크현’의 미니앨범 [Meet Somebody]가 발매된다. 올해 2월, 싱글 앨범 ‘Stand by me’ 발매와 함께 SBS 인기가요로 데뷔한 ‘테이크현’의 새 앨범 [Meet Somebody]은 그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번째 활동이기도 하다.

그리움, 설레임 그리고 아쉬움을 감정적이면서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데뷔 앨범[Meet Somebody]는 ‘테이크 현’의 작사, 작곡, 편곡 참여와 모던록 밴드 보드카레인의 리더 ‘주윤하’의 프로듀스 참여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아코디언, 플룻, 어쿠스틱 기타 등의 리얼 세션과 스트링 편곡은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모던록 편곡으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그 중 앨범의 타이틀 곡 ‘너에게 간다’는 경쾌한 리듬과 기타 소리로 하여금 설레임을 느끼게 한다.

‘테이크현’의 타이틀 곡 ‘너에게 간다’의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메이퀸에서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며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김유정의 주연으로, 그녀의 나이다운 소녀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이어 ‘너에게 간다’ 곡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어린 소녀의 컨셉으로 기획단계부터 김유정의 출연을 염두해 두고 기획되기도 하였다.

추억을 찾아 떠나는 어린 소녀는, 우리들의 기억, 지나간 시간을 찾아 떠나는 설레임을 담았다. 화면 가득 담긴 배우 김유정의 표정은 순수하면서도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한편 데뷔 전 5년간 홍대 라이브 무대에서 300회 이상의 공연으로 실력을 다진 ‘테이크현’은 미니 앨범 [Meet Somebody] 발매와 함께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멋진 외모와 무대 매너를 보여주고자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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