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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공연
  • 입력 2012.09.13 10:39

2AM, 데뷔 이래 최초 아시아 투어 콘서트 개최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국내 최고의 발라드 그룹 2AM이 데뷔 이래 최초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오는 29일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과 서울에서 콘서트 'The Way of Love'를 개최하는 것.

K-POP 투어 콘서트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어쿠스틱 밴드를 전격 대동해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2AM은 '당신의 감성이 깨어나는 시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아시아를 물들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공연 기획사 CJ E&M은 “2AM이 워낙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발라드 그룹이라 곡을 엄선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 때문에 현지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곡들을 중심으로 메들리를 기획해 한 치의 아쉬움도 없는 꽉 찬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2AM은 9월 29일 홍콩과 10월 13일 대만에서 공연을 펼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편 ‘The Way of Love’ 서울 콘서트는 11월 24, 25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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