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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7.09.22 13:44

[S톡] 이하늬,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 기대

▲ 이하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이하늬가 11월 두 편의 영화로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계획이다.

광고 모델,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눈부신 활력을 펼치고 있는 그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 팬심잡기에 나선다.

이하니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부라더’에서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영화.

이하늬는 형제 앞에 갑자기 나타나 인생역전의 힌트를 주는 멘탈까지 오묘한 여자 ‘오로라’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예측 불허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도 강렬한 레드 원피스에 머리에 커다란 꽃을 꽂고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머리카락을 꼬고 있어 이하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어 11월 스릴러 영화 ‘침묵’으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하늬는 임태산(최민식 분)의 약혼녀이자 인기가수인 ‘유나’ 역을 맡아 예측하기 힘든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힘을 보탠다. 박신혜, 류준열, 이수경과 함께 신뢰와 갈등, 애틋함과 긴장 사이를 오가며 꾸준한 궁금증을 유발 영화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믹과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인 이하늬는 얼마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된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이하 평창의 밤)’에서 사회자로 활약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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