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용감한 솔로 제이준과 슈퍼스타K 2 ‘엄친딸’ 김소정이 9월 11일 아리랑TV의 Simply K-POP의 녹화방송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현아의 오빤 딱 내스타일의 믹스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가 된 ‘빌보드 소셜차트’ 1위 곡이다.가수 싸이와 강남스타일은 ‘가장 만나고 싶은 한국인’ 순위에서 박지성, 이명박 대통령, 김연아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였으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까지 이미 여러 패러디물이 등장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전세계적으로 K-POP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런 ‘강남스타일’에 ‘오빤 딱 내스타일’의 믹스 콜라보를 전세계 187개국에 방영되는 아리랑TV의 Simply K-POP에서 제이준과 김소정이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탄성이 쏟아지는 멋진 무대로 연출했다.
이에 관하여 현장관계자는 강남스타일의 포인트 안무인 ‘말춤’과 싸이와 현아의 커플 댄스는 지금까지 그 어떤 패러디물에서도 이토록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는데, 이번 무대에서는 원곡 무대를 능가하는 완벽한 무대라는 평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제이준은 차세대 k-pop 기대주로 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비주얼에 탄탄한 실력까지 인정받고 있어 국내외 음반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해외 여러 국가에서 팬클럽이 다수 생성되고 국내 팬들 수 또한 급상승 하고 있다.
또한 깜찍한 외모와 카이스트 출신의 엄친딸로 큰 주목을 받았던 슈퍼스타K 2의 김소정은 최근 싱글앨범 블랩을발매, 송파경찰서 5대 폭력척결 홍보대사 위촉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댄싱퀸’이다.
슈퍼스타K 2 방송 이후 강도 높은 트레이닝과 자기관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으로 돌아왔다.이번 무대를 보는 동안 김소정은 신인답지 않은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섹시 본좌’ 현아를 잊게 만들었다.
한편 제이준 또한 신인이지만 자신감 넘치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김소정과의 완벽 호흡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