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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2.09.10 17:31

본 레거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화끈한 흥행 돌풍

▲ 사진제공='본 레거시'티저 포스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7월부터 6주 넘게 이어지던 한국 영화의 독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에 성공한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본 레거시>(출연: 제레미 레너, 레이첼 와이즈, 에드워드 노튼, 조안 알렌, 알버트 피니/ 감독: 토니 길로이 / 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 주 만에 62만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 <연가시> 이후, <도둑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웃사람>, <공모자들>로 이어져 오던 한국 영화의 오랜 독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서는 것에 성공한 영화 <본 레거시>! 가장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 <본 레거시>가 개봉 첫 주 62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종결편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영화 <본 레거시>가 처음이다. 게다가 여름 성수기 시즌이 끝나고 관객 수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 영화 <본 레거시>의 선전은 더욱 뜻 깊다.

또한 액션의 바이블 ‘본 시리즈’의 지난 흥행 역사를 살펴보아도 이번 영화 <본 레거시>의 기록은 눈에 띈다. 2편 <본 슈프리머시>는 개봉 첫 주에 약 16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3편 <본 얼티메이텀>은 전야 개봉 수치까지 포함해 약 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본 시리즈’ 자체의 흥행 기록을 살펴보아도 영화 <본 레거시>의 흥행은 압도적인 상황.

특히 <본 얼티메이텀>이 첫 주 48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최종 200만 명을 넘은 전례를 살펴 볼 때, ‘본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본 레거시>의 압도적인 흥행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개봉 첫 주, 6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본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본 레거시>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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