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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느 국제 영화제 폐막작 더 트리, 관객들 호평 열광적 반응
2012년 09월 10일 (월) 1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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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제공=라인트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호주 출신 여류 작가 ‘주디 파스코’가 2002년에 발표한 환상적인 이야기 [나무 속의 우리 아버지 Our Father Who Art in the Tree]가 프랑스 출신의 여성 감독 ‘줄리 베르투첼리’를 만나 2010년 드디어 영화로 탄생한다.

행복했던 한 가족이 아버지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혼란을 겪지만 집 앞의 커다란 나무에 그의 영혼이 깃들면서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가는 모습이 환상적이고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볼수록 빨려 들어가는 이야기와 세계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 낸 영화는 제63회 칸느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칸이 선택한 명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더 트리>(수입/배급: 라인트리 ENT/골든타이드픽쳐스)는 다가오는 9월13일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예정이다. 

<더 트리> 시사 이후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아이디 라스페라(rms5092)님은 리뷰를 통해 “감정의 미세함을 담담하게 풀어나간 괜찮은 영화였다. 남편을 잃은 아내이자 네아이의 엄마인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사실적이고 섬세한 내면의 연기도 좋았고 특히 아빠를 잃은 딸 아역배우 모르가나 데이비스의 깜찍한 연기도 넘 좋았다. 다코타패닝의 어릴적 연기를 보는듯 느껴지면서 차후에 유명배우가 될 듯하다.

또한 잔잔하게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섬세한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잘 만든 환상적이면서 감성적인 영화였다. 영화를 보면서 나도 영화속의 가족이되어 나무에 아빠(남편)의 영혼이 깃든것처럼 느껴졌다. 남편과 아빠를 갑작스럽게 잃은 가족이 서로 보듬어주면서 위안이 되어주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환상적이면서 섬세하고 드라마틱하게 잘 표현한 것 같다.

이어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따뜻하고 잔잔하고 감동적인 영화”라고 밝혔다. 아이디 miriamp님은 “너무나 갑작스런 남편과 아빠의 죽음 앞에서 슬픔의 눈물조차도 끌어내지도 못하는 기가막힌 상황을 잘 묘사했고, 연기자들도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된다.

추억이 깃든 집 앞의 큰 나무를 붙들고서라도 인사말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떠나간 아빠에 대한 그리움과 여운을 달래는 가족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영화가 끝나고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앉아있던 옆자리의 한 여자분에게서 깊은 슬픔과 회상이 전달되어 옴을 느꼈다.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하는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과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위대함을 환기시켜 주는 영화 <더 트리>는 언론, 평단,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지며 올 가을 가장 기대되는 가족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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