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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음악
  • 입력 2017.09.18 09:12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널 너무 모르고’ 통합 스트리밍수 1억 2천만 건 돌파

▲ 출처: 헤이즈 공식 SN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장마는 끝났지만 헤이즈 열풍은 멈추지 않고 있다.

18일 국내 대표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6월 발매된 헤이즈의 EP 앨범 ‘///(너 먹구름 비)’ 수록곡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는 단 10주차 만에 총 7천만 스트리밍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음원 공개 후 2주 연속 800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수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던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는 시간이 흘러도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며, 2달 여 만에 7천만 스트리밍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비오는 날에 맞춰 공개된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는 장마철이라는 절묘한 타이밍과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았고, 비 오는 날이면 꼭 들어야 하는 대표 장마 캐럴로 단번에 자리매김했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굳게 수성 중인 이 노래는 시즌송에 그치지 않고 365일 내내 들어도 질리지 않는 국민 장마송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뿐만 아니라 ‘///(너 먹구름 비)’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 역시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총 스트리밍수 5천만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 ‘널 너무 모르고’ 단 두 곡만으로 통합 1억 2천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수를 기록하며, 가요계 대세다운 경이로운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연일 새로운 스트리밍 기록을 써내려가며, 반박 불가 ‘음원 퀸’의 존재감을 발휘 중인 헤이즈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헤이즈는 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며, 가요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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