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이태환이 ‘2017 서울노인영화제’ 홍보대사 선정됐다.

오는 10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7 서울노인영화제가 올해의 홍보대사로 이태환과 김혜옥을 선정했다.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 감독과 청년 감독이 ‘노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소통하는 영상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태환은 ‘노년’을 향해 가는 우리네 인생 여정에서 세대를 구분하기보다 함께 걷는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서울노인영화제의 취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태환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으로 구성된 팀이다.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으로 2014년 ‘수색역’에 출연했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이어 KBS 2TV 주말드라마에 출연해 중장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