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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7.09.14 10:29

이랜드 켄싱턴호텔 여의도, '세계서울불꽃축제 패키지 출시'

▲ 여의도 불꽃축제 ⓒ이랜드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랜드의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오는 30일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기념해 ‘2017 불꽃축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1년에 단 한 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매년 명당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패키지는 낮에는 일찌감치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명당을 잡고, 저녁에는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 불꽃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다. 이후에는 인파를 피해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피크닉 박스, 2인용 커플 피크닉 매트로 구성됐다. 피크닉 박스에는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 2개와 로제 와인&쿨링 백, 프레첼 앤 치즈 플레이트, 쿠키, 계절 과일, 일회용 와인글라스가 담겨 있어 야외 나들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당일 체크인하는 30객실에 한해서는 웰컴 기프트로 루치펠로 가글 3종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선택 시에는 14층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조식과 애프터눈 티타임, 맥주 무제한 해피 아워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9월30일 하루만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디럭스 기준 23만4000원, 이그제큐티브 30만4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별도의 준비 없이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피크닉 세트로 편안하게 여의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며 “축제를 즐긴 이후에는 가까운 켄싱턴 호텔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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