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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다운사이징' 해외 호평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평단 호평, 오는 크리스마스 개봉예정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가까운 미래, 인구 과잉과 환경오염이 3차 세계대전, 종말을 부추기는 가운데 인간 축소 프로젝트 다운사이징(Downsizing)이 구현된다면? 

오는 크리스마스 개봉작으로만 알려진 SF 코미디 '다운사이징'이 10월 1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인다. 

코믹물 '디센던트'(2012)로 알려진 감독 알렉산더 페인의 신작 '다운사이징'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작품은 지난 8월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상영돼 현지 매스컴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7일 개막한 캐나다 토론토 영화제에도 초청돼 절찬 상영 중이다.

북미부터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다운사이징'(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주연 맷 데이먼, 크리스틴 위그, 크리스토프 왈츠 외에도, 조연배우로 알렉 볼드윈, 닐 패트릭 해리스, 우도 키어 등 오래간만에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나와 열연을 펼친다.

▲ '다운사이징'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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