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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7.09.12 10:09

장동건·김하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자 확정

▲ 장동건, 김하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배우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동반 출격은, 2012년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두 사람의 5년만의 재회로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오는 10월 12일(목),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으로 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1990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장동건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활동과 높은 인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손꼽힌다. 그는 영화 '친구'(2001), '태극기 휘날리며'(2003),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드라마 '마지막 승부'(1994), '의가형제'(1997), '이브의 모든 것'(2000), '신사의 품격'(2012) 등의 작품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김하늘은 영화 '바이 준'(1998)으로 데뷔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을 거두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동감'(2000),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그녀를 믿지 마세요'(2004), '6년째 연애중'(2008), 드라마 '온에어'(2008), '신사의 품격'(201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

21회  개막식: 설경구/한효주       폐막식: 김민종/최여진
20회   개막식: 송강호/마리나 골바하리     폐막식: 박성웅/추자현
19회   개막식: 와타나베 켄/문소리    폐막식: 조진웅/이정현  
18회   개막식: 강수연/곽부성         폐막식: 송선미/윤계상
17회   개막식: 안성기/탕웨이         폐막식: 방은진/이제훈
16회   개막식: 엄지원/예지원         폐막식: 장   진/류현경
15회   개막식: 정준호/한지혜         폐막식: 안성기/강수연
14회   개막식: 장미희/김윤석         폐막식: 박상민/김혜선
13회   개막식: 정진영/김정은         폐막식: 조재현/예지원
12회   개막식: 장준환/문소리         폐막식: 장준환/문소리
11회   개막식: 안성기/문근영         폐막식: 차인표/신애라
10회   개막식: 한석규/강수연         폐막식: 안성기/장미희
9회    개막식: 안성기/이영애         폐막식: 김태우/배종옥
8회    개막식: 박중훈/방은진         폐막식: 황정민/김호정
7회    개막식: 안성기/방은진         폐막식: 문성근/배유정
6회    개막식: 송강호/방은진         폐막식: 문성근/배유정
5회    개막식: 오동진/방은진         폐막식: 여균동/배유정
4회    개막식: 문성근/방은진         폐막식: 안성기/배유정
3회    개막식: 명계남/배유정         폐막식: 박중훈/배유정
2회    개막식: 김의성/박정숙         폐막식: 박중훈/배유정
1회    개막식: 문성근/김연주         폐막식: 안성기/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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