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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문화
  • 입력 2017.09.10 20:18

제4회 울산시민 대화합 음악회 '성료'

▲ 제3회 울산시민 대화합 음악회 모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역사회단체(울산YWCA, 울산행운로타리클럽, 울산라이온스클럽, 울산YMCA, 마이코즈, 울산시민문화재단,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4회 울산시민 대화합 음악회’가 9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울산시민 대화합 음악회는 매년 국가 및 지역사회의 관심사를 주제로 선정해 시민 간의 소통 및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주제로 마련됐다.

이 음악회를 위해 시민 2,000여명의 후원 1구좌 동참 운동을 통하여 일반시민이 공동주최자로 함께 참여하고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는 출연진들의 일부 재능 기부까지 이어져 이 음악회는 해를 거듭 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제4회 음악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울산 남구구립교향악단, 테너 김호중, 소프라노 여나현, 베이스 전준한, 바리톤 임창한, 테너 박지민, 바리톤 허종훈 등 국내외 유명 성악가들과 88올림픽 주제가(Hand in Hand) 리더싱어 이애숙, 플루티스트 최소녀, 시낭송가 이분엽씨가 출연, 박윤신 전문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하고 국민들을 응원, 격려하는 의미의 “나의 조국은”(김희갑 작곡, 양인자 작사) 창작 곡을 코리아나 리더 싱어 이애숙, 테너 김호중, 울산 소년소녀연합합창단이 초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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