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05 22:00

용감한 솔로 제이준, 프랑스 여심 '흔들' 팬들 한국 방문

▲ 사진제공=애니스위치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원더걸스, 카라 등 전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이 엄청나다. 이제는 한류스타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한국까지 방문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콘서트, 팬미팅 등 국내 팬을 위주로 한 행사에도 한국까지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팬심을 보이는 해외팬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류열풍에 핫루키가 등장했다. 바로 ‘용감한 솔로’ 제이준이다. 

제이준은 싱글 앨범 ‘Just Cry(그냥 울어)’로 갓 데뷔한 신인이다. 물론 신인이라고 다 같은 신인은 아니지만 데뷔 전부터 해외에서 팬클럽이 만들어질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형 신인이다.

이어 누구나 반할 수 밖에 없는 선한 미소와 탄탄한 몸매뿐만 아니라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들어진 완벽한 실력과 급상승 하는 인기에도 변하지 않는 겸손함까지 갖췄다. 

이에 제이준은 팬들을 아끼는 마음까지도 요즘 그를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처럼 ‘대형’이다. 바쁜 일정에도 따로 시간을 내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제이준의 소식이 늘 목마른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를 사용하는 페이스북을 따로 관리하며 소소한 일상과 사진을 올리는 등 그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는 제이준이 팬을 향한 배려심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팬들을 아끼고 팬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제이준을 위해 팬들이 움직이고 있다. 한류열풍의 새로운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제이준을 만나기 위해 '먼 나라' 프랑스의 팬들이 한국에 방문했다.

지금까지 한류스타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방문했던 해외 팬들은 주로 가까운 일본과 태국, 필리핀 등 한류열풍의 주요지라 불리우는 국가의 팬들이었다. 그러나 이번엔 K-POP보다는 유럽 음악에 더 익숙한 프랑스 팬들이 방문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이번에 바쁜 일정을 쪼개어 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먼 길을 와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물론 워낙 팬을 아끼는 제이준이다 보니 꼭 프랑스 팬들이 방문해서가 아니라 아직 신인일 뿐인 그를 위해 먼 길을 와준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해석 된다. 

한편 데뷔 초부터 이토록 매서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제이준은 한 인터뷰에서 K-POP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강한 포부를 밝히며 ‘남자’로서의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며 앞으로도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K-POP을 알리고 사랑 받는 가수가 되길 기대해본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