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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9.05 15:07

김준형 ‘내사랑 나비부인’ 캐스팅 확정 다재다능한 매력 개성강한 탈북처녀 리국희 役

▲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은 안하무인 톱 탤런트 출신 남나비(염정아 분)가 개성강한 시댁 식구들과의 좌충우돌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준형은 태권도, 복싱 등 웬만하면 남자 한둘 너끈히 해치우는 씩씩하고 당찬 탈북처녀 ‘리국희’ 역을 맡았다.

또한 엄마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국경을 넘다 홀로 탈북에 성공. 북송된 두 사람을 탈북 시키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는 밝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진 캐릭터다. 남나비(염정아)로 인해 인생의 큰 변화를 맞는 역할로 드라마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김준형은‘2011 미스춘향 진’출신으로, 지난 해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종가집 만월당 막내딸 순정 역으로 안정된 연기력과 청순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신예다. 이번‘내사랑 나비부인’을 통해 개성강한 탈북처녀 리국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어 김준형의 소속사 팬 스타즈 컴퍼니 측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리국희을 선보이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태권도, 복싱, 댄스, 기타를 익히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염정아, 박용우, 김성수, 윤세아, 김영애 등의 출연 확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내사랑 나비부인'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웃어라 동해야’의 문은아 작가와 '태양의 신부' ‘마이더스’를 연출한 이창민 연출이 호흡을 맞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맛있는 인생’후속으로 오는 10월 초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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