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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생활
  • 입력 2012.09.05 07:30

9월 모의고사 수리영역 어땠나? 세븐에듀, 무료해설강의 제공

▲ 사진제공=세븐에듀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9월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한 2013년도 수능 9월 모의고사가 치러진 가운데 수리영역은 가형과 나형이 6월 모의고사에 비해 어려웠다는 평이다.

9월 모의평가는 평가원이 11월 8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두 차례 시행하는 모의평가 중 하나로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알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이번 시험에서 수리영역은 변별력 향상을 위해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고난도 문항이 눈에 띄었다.

고난도 문제로는 수리 가형에서 벡터의 계산 문항과 함수의 극한 문제가 있었고, 나형에서는 미분법 응용문제, 미분법의 최댓값 문항이 나왔다.

평가원은 “수리 가형과 나형 모두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해 적정한 난이도를 맞추도록 노력했다. 이를 위해 기본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쉬운 문제와 중간 정도 난이도 문항을 주축으로 구성하되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고차원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도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터넷교육그룹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사진) 대표는 "이번 9월 모의고사를 보면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다소 까다로운 문제들의 출제가 눈에 띈다.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리영역이 올해 수능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다. 수학을 아주 잘하는 고득점자에게 매우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차길영 대표는 “역대 수능과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이 수능대비에 가장 중요한 만큼 아직도 기출문제 분석을 끝내지 못한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최근 5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꼭 분석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9월 모의고사 가형과 나형 모두 무료해설강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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