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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패션
  • 입력 2017.09.07 09:33

김아중, 따라하고 싶은 ‘최연경 닥터스 룩’ 모아보기

▲ 김아중 (킹엔터테인먼트,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김아중의 드라마 속 패션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열정적인 흉부외과 펠로우 최연경 역으로 호연 중인 김아중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   

극 중 의사라는 직업답게 병원에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니며 당당히 능력을 펼치는 김아중은 연기는 물론 스타일까지 섬세하게 챙기며 패션마저 완벽히 ‘최연경화’ 시키고 있다. 보통 의사 가운 속에 셔츠나 티셔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부각시키는데 이는 자신감 넘치고 능력치 높은 ‘연경쌤’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고. 

김아중의 담당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사는 “의사 캐릭터는 바쁜 직업인만큼 갖춰 입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셔츠나 티셔츠만으로도 완성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닥터스 룩에 포인트를 뒀다”고 말했다. 

또한 “핏 앤 플레어 실루엣의 글램하면서도 활동하기 편안한 스타일의 하의와 루즈한 느낌의 재킷으로 연경이의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고 최연경 룩의 코디 포인트를 전했다.  

이밖에 티셔츠를 자연스럽고 스포티하게 매치한 데일리룩 패션도 사랑 받고 있으며 운동화, 단화, 가방, 액세서리 등 김아중의 다양한 패션스타일과 아이템을 향한 주목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6회 방송에서 입은 티셔츠가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김아중의 패션은 극 중 캐릭터의 당당하고 쿨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며 ‘명불허전’을 보는 살뜰한 재미까지 더하는 중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또 다시 타임슬립한 최연경(김아중 분)의 업그레이드된 조선 적응기가 펼쳐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허준(엄효섭 분)과 호기심 가득한 만남을 하고 허임(김남길 분)의 사연에 함께 가슴 아파하는 등 그녀의 다채로운 활약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채우고 있다.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김아중의 걸크러시 닥터스 룩은 매주 토, 일 밤 9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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