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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패션
  • 입력 2017.09.07 09:04

이기찬, 가수에서 배우로 미소년에서 상남자로 변신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기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기찬이 남성패션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를 통해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워쇼스키 감독의 미드 ‘센스8’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 헐리우드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이기찬이 남성적인 가을남자 컨셉의 패션 화보를 공개,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조각 같은 외모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는 최근 시즌2를 끝낸 '센스8’ 로 헐리우드에 입성한 과정과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중인 이기찬의 근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기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2015년 미국 드라마 ‘센스8’에 배두나의 남동생 박중기 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러 번의 오디션 끝에 워쇼스키 감독의 선택을 받은 이기찬은 올해 센스8시즌2에서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과시하며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기찬은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 하에 미국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오디션에 참가하며 해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기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는 최용민, 민경진, 고명환, 박성근, 차순배, 진선규, 서동원, 정순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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