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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7.09.05 10:54

안재홍, ‘제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 이끈다

▲ 안재홍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한 뼘 더 성장한 연기자 안재홍이 이번엔 사회자로서의 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러블리’의 대명사로 사랑 받고 있는 안재홍이 9월 7일 열리는 ‘제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식의 진행을 맡았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그간 톡톡 튀는 신예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9월 7일(목)부터 9월 13일(수)까지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7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개막작으로는 이현주 감독특별전에서 선보이는 ‘바캉스’와 조현철 배우특별전 상영작 ‘척추측만’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안재홍은 영화 ‘1999, 면회’와 ‘족구왕’을 통해 영화 팬들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그만의 독특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관심을 모았고 올해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조작된 도시’등으로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공감 100%의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안재홍은 ‘플래쉬 몹 같은 내 생일’ ‘졸업 여행’ 등 단편영화에 출연했고 ‘열아홉, 연주’ ‘검은돼지’ 등을 직접 연출, 단편영화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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