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배우 조인성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F/W 시즌을 함께 시작한다. 
 

다이나핏은 금년 2월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독일 스포츠 브랜드로 지난 첫 시즌에는 MLB, NFL 공식 트레이너인 피트 보마리토와 함께 강한 퍼포먼스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해왔다. 하반기부터는 러닝과 트레이닝 라인을 중심으로 하이 퍼포먼스 의류에 집중해 왔던 것에서 대중적으로 확장, 기존 상급자 외에도 러닝∙트레이닝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스포츠 라인을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전략이다.

이에 따라 다이나핏은 조인성씨가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다져 온 남성적이고 강렬하면서도 우수에 찬 그의 눈빛이 다이나핏의 로고이자 상징동물인 눈표범(Snow Leopard)의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로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나핏 마케팅 김동억 팀장은 “다이나핏은 상반기 스포츠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며, “런칭 첫 해인만큼 하반기에는 호감도와 인지도가 높은 배우 조인성과 함께 다이나핏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