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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9.03 09:51

리쌍, 창원 콘서트 전석 매진 '깜짝 게스트' 궁금증 유발

▲ 사진제공=리쌍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리쌍이 ‘리쌍극장2’ (부제:겸손은힘들어) 전국투어 중 두 번째로 가진 창원 콘서트에서 2회 전석 매진 사례로 성황리에 지방투어 첫 스타트를 끊었다. 

리쌍은 지난, 7월14일15일 서울 콘서트에 이어 9월1일,2일 열린 창원 콘서트에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리쌍의 위력을 다시 한번 과시 했다. 

특히 지난 서울 콘서트에서는 유재석, 송중기, 이광수, 윤도현, 정형돈, 하하, 노홍철등 초특급 게스트에 이어 이번 창원 콘서트에서는 가수 정인과 장기하가 깜짝 게스트로 찾아와 창원 관객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지난 해 ‘리쌍극장1’ 에서도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지방에 여러 톱스타들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그들의 인맥을 과시하며  각 지방 관객들에게도 많은 기쁨을 안겨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리쌍의 멤버 길(길성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인과 장기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창원 콘서트 관객들에게 감사의 글과 함께 “다음주에 열릴 부산 콘서트에는 어떤 게스트가 함께 할까요?” 라는 문구로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리쌍 컴퍼니 관계자는 “리쌍의 콘서트에서는 매번 비밀리에 공연 도중 깜짝 게스트를 공개하는 것이 리쌍 콘서트만의 묘미다. 그래서, 앞으로 8개의 지방 콘서트에 화려한 게스트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에 이어, “ 9월 8,9일에 펼쳐질 부산 콘서트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톱스타가 게스트로 설 예정이다. 누구라고는 밝힐 수가 없다. 리쌍 콘서트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주는 큰 서프라이즈로 생각해주시고,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리쌍의 멤버 개리(강희건)는 허리부상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쏟아지는 앵콜 사례에 창원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는 물론 콘서트 후기에도 감동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리쌍의 “리쌍극장2” 전국 투어는 앞으로 9월8,9일 부산, 9월28,29일 수원, 10월6일,7일 천안, 10월27,28일 광주, 11월10일,11일 대구, 11월17,18일 대전, 12월1,2일 전주, 11월15,16일 인천까지 10여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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