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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레게 윈디시티, 미니앨범 '모십니다' 발매
2012년 09월 01일 (토) 0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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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제공=루비레코드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윈디시티가 새로운 바람을 전해줄 [모십니다]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공중파 방송 경연프로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편)에 출연하여 고음하나 없는 차별화된 편곡과 새로운 편곡의 대안으로 충격의 3연승과 검색어 1위에 오른 화제의 밴드가 바로 윈디시티(Windy City)다.

이어 청국장같이 진하고 구수한 맛처럼 한국적인 멋과 흥을 레게에 담아 전하려하는 윈디시티의 청국장레게 그 첫 번째 미니앨범 [모십니다] 가 발매 된 것.

특히 굽이치며 뻗어나가는 힘찬 소나무의 기상처럼 우리의 흥을 되살려 보자는 메세지를 담은 '잔치레게' 와 둥글둥글 레게 한마당에 모두를 모신다는 내용의 '모십니다' 와 함께 한국의 흥꾼 신바람 이박사와 윈디시티가 만나 만들어내는 시원하고 신비로운 회오리 바람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간 윈디시티는 레게뮤직을 기반으로 레게란 무엇인가의 고민으로부터 그 뿌리를 찾아 다녔다. 결국 한국에서의 레게도 한국적인 ‘가락’과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는 결론은 이번 미니앨범 ‘모십니다’에 묻어난다. 특히 전주에서 소리를 배우며 스스로의 보컬을 트레이닝한 김반장의 보컬은 더욱 깊은 울림과 인생이 스며있다.

또한 음악활동 이외에도 자연의 음악인 레게를 통해, 문명과 동떨어진 강원도 덕산기 산골에서 함께 즐기며 서로의 진동과 자연을 공감하자는 뜻으로 프로젝트 '미스틱 바이브레이션'을 주최, 참여하기도 하였고, 2012 싸이키델릭 페스티벌 '이너트립' 에도 참여하여 자신 속에서 느끼는 진정한 축제를 즐기는 방법을 전수하였다.

결국, ‘레게’란 ‘이국적인 여름음악’이 아닌 한국적인 가락과 맥을 같이하고 이것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는, 각 민족의 정서가 담긴 음악. 윈디시티는 그것을 ‘레게’라고 말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올해 발매된 디지털 싱글 '잔치레게', '모십니다'를 다시 리믹싱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비빔프로덕션의 '화랑'이 편곡한 잔치레게 Dub mix가 새롭게 수록되었다.

한편 신바람 이박사의 대표곡 ‘몽키매직’을 윈디시티가 편곡하여 ‘우주몽키’라는 제목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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