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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음악
  • 입력 2012.08.31 15:37

어셔, 의붓 아들 잃은 슬픔 딛고 첫 뮤직비디오 공개

▲ 사진제공=소니뮤직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이 시대 최고의 팝 스타 어셔의 새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지난 7월 의붓아들 카일 포스터의 사망 소식 이후 처음 공개되는 비디오이기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 발매된 어셔의 신보 Looking 4 Myself (루킹 포 마이셀프) 수록된 싱글 ‘Dive’의 뮤직비디오로, 알앤비(R&B) 싱어로서 어셔의 진면모를 볼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알앤비 곡이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석양이 물든 바다와 요트 위에서 사랑을 나누는 내용으로, 곡에 걸맞게 섹시하고 유혹적인 무드로 일관 되어있다. 단연 아름다운 색감이 돋보이는 영상과 더불어 요트가 물에 점점 잠기면서 물 속에서도 열연을 펼치는 어셔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또한, 어셔는 전세계적으로 4천 3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미국 음악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고를 지닌 아티스트로서 미국 레코드 협회인 RIAA에 등록되어있다.

이어 일곱 번의 그래미 어워즈 수상을 비롯, 2천 년대의 Hot 100 아티스트 중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빌보드는 그를 2천 년대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2위로 지목했으며, 그의 2004년작 [Confessions]은 2천 년대 최고의 솔로 앨범으로 기록되기도 하였다.

 
최근 앨범 [Looking 4 Myself] (루킹 포 마이셀프)는 발매와 함께 또 한번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및 미국 디지털 앨범, R&B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미국 외 약 21개국의 아이튠즈 R&B 차트 1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싱글 'Looking 4 Myself' 국내 주요 디지털 음원 차트 1위 석권하며 대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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