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티아라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왕따논란'을 딛고 티아라가 컴백한다.

30일 티아라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 사과편지를 게재했고, 오는 9월 3일 일곱 번째 앨범 'MIRAGE(미라지)'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블랙인형을 연상하게 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MIRAGE(미라지)'의 타이틀곡 'SEXY LOVE(섹시러브)'는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로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의 4번째 작품이다.

하지만 티아라의 재킷이미지가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앨범에 쓰여져 있는 'THE 7st MINI-ALBUM MIRAGE'에서 '7st'라는 단어의 오타 의혹을 지적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가수들의 앨범에 '7th'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타는 아니겠지?", "벌써 컴백한다니 빠른 거 아닌가?", "7st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다", "무슨 뜻인지 밝혀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9월 8일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