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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7.08.31 12:14

주름만 없으면 동안?… 모공과 흉터에도 신경 써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인간의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더 젊은 외모가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주름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피부과를 찾고 고 있다. 

피부의 노화가 시작되면 주름이 깊어질 뿐 아니라, 피부결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며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처지는 양상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주름 개선만으로는 동안이 되기 어려워 지게 되는 것이다.

▲ 아델피부과 하범석 원장

이렇게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처진 모공과 기미, 여드름흉터 등으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를 주름과 함께 동시에 개선하기 위해선 다량의 화장품과 여러 가지 고비용 레이저 시술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화장품의 과다 사용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고, 지나친 레이저 시술은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드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남게 된다. 이에 보톡스나 필러와 같이 일시적인 효과를 주는 쁘띠성형 시술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이와 관련해 전체적인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흉터를 동시에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레이저 ‘비너스 비바’가 최근 국내시장에 런칭했다. 

비너스비바는 피부에 접촉하는 면적이 작아 통증과 손상을 줄이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다. 또한 피부 속 깊이 침투하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에 시술이 가능하며, 진피층에 넓게 열을 전달해 콜라겐 합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델피부과 하범석 원장은 “복합적인 피부 질환 개선을 위해서 여러 레이저 시술을 병행해 효과를 높여야 하지만 해당 레이저는 피부의 자극과 손상을 낮추면서 다양한 증상에 시술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이 역시 의료진이 시술해야 하는 레이저 장비이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이 가진 피부 타입과 질환을 명확히 알고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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