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LG패션의 닥스 액세서리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가방 ‘아이콘 레이디(Icon Lady) 백(일명 김희선백)’이 사전 예약 판매 500개를 돌파했다.

아이콘 레이디 백은 제품 출시를 앞둔 지난 10일부터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 했고, 18일 만에 500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수치는 이례적인 기록이며 이런 추세라면 향 후 평균 1,000개 판매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평이다.

아이콘 레이디 백의 예약판매 기록은 지난 13일 첫 방영을 시작한 SBS-TV 드라마 ‘신의’의 배우 김희선이 이 가방을 들고 등장한 효과로 분석된다. 김희선은 드라마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여의사 유은수 역을 맡았다. 아이콘 레이디 백은 흰색 의사 가운을 입은 김희선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항상 들고 다니는 가방이다.

닥스액세서리의 클래식 라인으로 터키 블루 색상의 세련된 컬러와 부드러운 가죽 소재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특히 195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드리 햅번 등 우아함을 자랑하는 레이디 라이크 룩에서 영감을 받아 전문직 여성의 클래식하고 드레시 한 스타일에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LG패션 액세서리 부문의 멜리사 메이쉬 CD는 “항상 정갈하고 포멀한 옷을 주로 입어야 하는 전문직 여성들에게 스타일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는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 이라며 “‘아이콘 레이디백’처럼 올 가을 클래식한 스타일에 고급스런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전문직 여성으로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콘 레이디 백은 오는 29일 부터 전국 닥스액세서리 매장 및 LG패션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