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KBS-TV 수목 드라마 ‘각시탈’의 OST트랙들이 정규 앨범으로 공개된다.

주인공인 ‘주원’은 이번 ‘각시탈’OST 정규 타이틀 곡인 ‘사랑 그리고 사랑’ 트랙에 참여해 정통 발라드 장르의 곡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과거 뮤지컬 배우로도 경력이 깊은 주원은 ‘각시탈’ OST Pt.4 “심판의 날”을 통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채널에서도 그의 가창력 솜씨를 인정 받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사랑 그리고 사랑’은 ‘각시탈’의 음악감독인 ‘강동윤(개미)’과 작곡가 ‘이건영’의 공동 작품이다. 특히 '난 너의 그림자가 되어 너의 뒤에서 널 위해 살아갈 테니'라는 가사는 주원의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며,  보다 세련되면서 감동을 주는 애절한 주원의 보컬이 드라마의 슬프고 애절한 분위기를 잘 받쳐준다.

‘각시탈’ ‘OST 정규앨범’은 울랄라 세션의 ‘굿바이데이’를’ Pt.1으로 시작해, 포맨의 ‘안되겠더라’, 가비엔제이의 ‘노을이 지면’, 김용진(보헤미안)의 ‘그대 내 품에’, 주원의 ‘심판의 날’, ‘멜로디데이’ ‘그 한마디’, 은유(정은별)의 ‘안되나 봐’, 한채아의 ‘외사랑’, 이슬비의 ‘아파와도’ 지서윤의 ‘청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각시탈’ OST 정규앨범은 오는 8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