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7.08.24 17:39

안산맛집 20년 한길 고집한 ‘사조회참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여름철에는 회나 초밥을 먹기가 꺼려진다는 이들이 많다. 여름에는 날것을 먹으면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인데, 하지만 참치는 다르다.

참치는 원양바다에서 영하 4~50도로 급속 냉동한 뒤 도착하기 때문에 여름에도 해동 후 참치의 각 부위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더운 날씨에 살짝 얼어 있는 참치회를 맛보는 것은 더위를 식혀줄 좋은 방법이다.

참치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칼슘, 오메가3, 각종 비타민 등 건강을 챙길 때 필수적인 것으로 손꼽히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더위를 시원하게 보내며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이기 때문에 참치는 몸매 관리하기에도 좋다.

▲ '사조회참치' 정문석 대표(우)

참치는 여름철 별미로도, 술안주로도 제격인데, 안산에서 20년이라는 시간 속 한결 같은 맛을 고집하는 맛집 ‘사조회참치’가 있어 SBS 생방송투데이 등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됐다.

‘사조회참치’에서는 참치의 각 부위별로 가장 적합한 숙성시간을 품질이 좋은 참치 회 맛을 선보인다. 특히 마구로 코스는 참치 회 위에 금가루가 올려진다. 금가루는 해독작용, 신경 안정작용 등의 효과가 있고 참치 역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어 건강한 코스 메뉴로 알려졌다. 

마구로 코스는 배꼽살, 참다랑어 뱃살, 황채시 뱃살 등 여러 가지 참치 회의 맛을 볼 수 있으며, 마끼, 초밥, 물회 등의 반찬이 제공된다.

36년 경력 ‘사조회참치’ 정문석 대표는 “최고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 변치 않는 맛,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