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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사회
  • 입력 2012.08.28 10:13

태풍 '볼라벤' 북상, 서울 비롯 전국 유치원·초·중·고 임시휴업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제 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유치원, 초·중·고가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27일 서울시 교육청은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28일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역시 이날 유치원ㆍ초등학교에 대해 휴교 조치를 내렸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장이 재량으로 선택하도록 결정했다.

한편, 현재 '볼라벤'은 태풍 목포 남서쪽 약 120km해상에서 서해상에 위치하며 계속해서 북상중이다. 또한 태풍의 크기가 대형에서 중형으로 다소 작아졌지만,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오후 2시 경엔 서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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