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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니스트 랑랑 영국왕실 명예 박사학위 수여

영국 찰스 황태자로부터 명예 음악 박사학위 수여 받아..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28살의 세계적인 메가스타 피아니스트인 랑랑이 영국의 왕립 음악 학원으로부터 연주자임과 동시에 다음 세대의 음악인들을 후원하는 자선가로서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 받아 영국 황실 찰스 황태자의 RCM 정기 방문에 맞춰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 하였습니다. 랑랑은 이 영예로운 학위를 수상한 최연소이자 최초의 중국인입니다.
 

이 수여식은 왕실 음악 학원의 브리튼 극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아마릴리스 플레밍 콘서트 홀에서 짧은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영국 황실의 황태자가 RCM에 도착하자 무대의 커튼이 올라가고, 관악대의 팡파레가 울려 왕실가족의 무대 등장을 환영하였습니다.
 

 
왕실 음악 학원의 학장인 윈스턴 경이 랑랑의  학위 수여 증을 낭독하고 찰스 황태자가 랑랑에게 두루마리 모양의 학위증서를 수여하였다.
 

랑랑과 함께 작곡가인 제임스 맥밀란과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도 같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왕림 음악 학원은 400만명의 중국 어린이들이 랑랑에 영향을 받아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학위 수여를 결정하였다.
 

랑랑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한 사람으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의 연주로 50억 세계인에게 주목 받았으며, 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비춰지고 있다.
 

2004년에 랑랑은 UN 어린이 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 되었으며, 4년 뒤 그는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지원하고, 소외된 계층에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여 미래의 관객을 개발하기 위한 랑랑 국제 음악 재단을 발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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