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사회
  • 입력 2012.08.27 10:51

태풍 볼라벤 북상, 전국 초·중·고교 휴교 검토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전국의 초·중·고교의 휴교가 검토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초·중·고교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교 조치를 결정하라는 안내문을 보냈다.

안내문에는 시간 조정과 휴교 여부를 경정한 뒤, 결과를 교과부와 소방방재청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보분에 통보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교과부는 재난대책본부와 시도 교육청 담당자 사이에 비상연락망을 준비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제주는 오늘(27일)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28일)까지 곳에 따라 최고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