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나몽원 기자
  • 피플
  • 입력 2017.08.15 22:28

연극배우 김수림, 가족극 ‘집나간 아빠’ 내달 1일 선보인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상담 관련, 방송활동도 의욕적

▲ 호소력 짙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수림.

[스타데일리뉴스=나몽원 기자] “연극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건 진실과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과 희노애락을 그린 가족극입니다. 가족간 우애와 사랑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만큼 눈이 아닌 가슴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연극배우 김수림이 가족연극 ‘집나간 아빠’( 작, 연출 양지월)에 출연한다. 연극 ‘인생부침개’ 이후 2년만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한달간 대학로 해오름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극단 리듬엔 씨어터 특별기획으로 올라가는 이번 공연은 상담과 심리학의 전문가기도 한 김수림의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림은 지난 1998년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는 연극인.

빠른 감정몰입과 호소력이 탁월한 배우로 알려져 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상담 관련, 방송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집나간 아빠’는 평일은 저녁 8시. 토, 일요일은 오후 3시.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김수림, 정아미, 정란희, 조유정, 윤도원, 최인숙, 이창로, 김리원, 양승걸 등이 출연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