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08.24 09:30

가수 소냐, 14회 한중가요제 소녀시대, 카라, 2PM, B1A4등 최고의 가수들과 한무대

▲ 사진제공=YK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냐가 한국과 중국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되는 ‘제14회 한중가요제’에 출연해 다시 한 번 가창력을 선보인다.

소냐는 8월 25일(토) 오후 8시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EDG 천장의 특설무대와 BIC-O를 활용한 오프닝 특설무대의 이원무대에서 열리는 ‘제14회 한중가요에’에 출연해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새롭게 편곡해 들려주고 중국가수 사딩딩과 듀엣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석준과 박사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소냐를 비롯해 소녀시대, 2PM, 카라, 김태우, 아이유, 초신성 B1A4, 라니아, EXO-K가 한국 대표 가수로 출연하고, 중국에서는 탄징, 사딩딩, 후치즈, 정쥔, 우통, 닝징, 따이페이니, 후옌빈, 스펑, 아루아줘, EXO-M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야외 공연의 박스형과 폐쇄형의 무대 디자인에서 벗어나 KBS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픈형 개방형 원형 무대로 제작한다. 공연에서는 2대의 HD중계차와 22대의 카메라, 헬리캠 등의 특수카메라와 세계 최대의 LED 영상장치를 활용한 환상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한다.

한국의 KBS와 중국의 CCTV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가요제는 한국과 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가요축제로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이날 녹화된 공연은 9월 2일(일) 오후 7시부터 110분간 KBS 1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최근 MBC 드라마 ‘메이퀸’ OST에 ‘굿바이 투 로맨스’를 불러 인기를 끌고 있는 소냐는 이번 공연을 끝내고 9월 콘서트 준비와 미니 앨범작업 에 돌입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