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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2.08.23 11:49

여름방학 끝, '2학기 시작' 수학공부는 어떡해?

▲ 사진제공=세븐에듀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새로운 마음가짐과 목표를 세우고 학습의욕을 충만하게 갖는다. 특히 1학기때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일 수록 긴장된 마음은 물론, 어떻게든 만회하겠다는 의지로 가득찬다.

하지만 막상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과 달리 2학기에 들어가면 방학으로 인한 생체리듬을 찾는 것도,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2학기 시작 전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하고 학교에 온다. 보통 중요과목의 경우 반 학기 정도 빨리 진도가 나가는 경우가 있고 이를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무리한 선행학습 보다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진행을 해야 2학기 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초중학생들의 경우 2학기 시작 전에는 수학을 얼만큼 선행학습으로 얼마나 진도를 나갔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차근차근 자신의 성적에 맞게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수험생의 경우 "수리영역의 경우 대부분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 학과들은 수리 가형을 요구한다. 그러나 상위권 대학의 일부 학과와 많은 중하위권 대학의 자연계 학과들은 수리 나형을 허용한다"며 "2학기 시작전 자신이 지원할 대학이 어떠한 유형을 원하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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