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7.08.11 09:34

'킥스: 시즌2', 외국인 관람객 사로잡은 초고난도 태권 퍼포먼스

▲ '킥스' 외국인 관람객 인증샷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2'가 외국인 관람객을 사로잡은 초고난도 태권 퍼포먼스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2' 측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들의 모습이 담긴 관람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것.

사진 속 외국인 관광객들은 홀로그램 퍼포먼스 '킥스: 시즌2'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개별 관광객으로, 공연 관람 후 인상적이었던 태권도 포즈를 취하거나 환한 미소를 띄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권도라는 콘텐츠를 소재로 또 하나의 범세계적 퍼포먼스로 외국인 관객 몰이에 성공한 '킥스: 시즌 2'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를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운명을 건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로 녹여낸 작품이다.

2016년 1월 초연 당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끝’이라는 호평을 받은 '모던 태권도 킥스' 시즌 2 작품인 <킥스: 시즌 2>는 더욱 화려해진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통해 태권도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외국인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 전원을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해 기존 태권도 소재의 여타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향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제작사 킥스 측은 “'킥스: 시즌2'의 외국인 관람객 비율이 전작인 '모던 태권도 킥'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태권도가 가진 전세계적인 인지도와 탄탄한 작품성이 외국인 관람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탄탄한 작품성과 초고난도 태권도 퍼포먼스의 조합으로 태권 퍼포먼스 열풍을 일으킨 '킥스: 시즌 2'는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콘텐츠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킥스가 제작한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는 오는 8월 26일까지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