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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공연
  • 입력 2017.08.09 09:24

보이그룹 빅톤, 부천-수원-전주까지 마지막 어쿠스틱 버스킹 ‘성공적'

▲ 빅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보이그룹 빅톤이 마지막 어쿠스틱 버스킹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빅톤은 지난 8일 오후 7시 달콤커피 전북도청점에서 빅톤의 어쿠스틱 버스킹 라이브 ‘달콤한 노래 한 잔’을 진행하며 부천, 수원에 이어 전주까지 총 3회에 걸친 팬들과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네이버 V LIVE 생중계로도 함께 한 이날 버스킹에서 빅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알찬 한 시간을 선사했다.

멤버 병찬의 활기찬 오프닝으로 포문을 연 빅톤은 미니 1집 타이틀곡 ‘What Time Is It Now?’와 미니 2집 수록곡 ‘얼타’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빅톤 표 어쿠스틱 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

이외에도 빅톤은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승식과 세준이 준비한 발라드 곡 ‘만약에 말야’와 승우가 작사하고 한세가 랩을 맡아 주목을 받았던 곡 ‘SUNRISE’를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찬의 ‘우주를 줄게’ 깜짝 무대와 승우, 승식, 한세가 준비한 위너의 ‘FOOL’ 무대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빅톤은 ‘FOOL’ 무대를 끝으로 현장을 찾아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쿠스틱 버스킹 라이브의 마지막을 알렸다.

승우는 “지난 버스킹부터 오늘까지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버스킹은 끝났지만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아쉬움으로 가득 찬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이어졌고 빅톤은 미니 2집 타이틀곡 ‘EYEZ EYEZ’로 화답하며 어쿠스틱 버스킹 라이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빅톤은 현재 8월 말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은 빅톤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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