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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22 10:12

문채원 공개비난, "양심없는 인간쓰레기"...알고보니

▲ 사진출처=문채원 미투데이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문채원이 자신의 SNS에 공개적인 비난의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문채원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때문에 사람 속이 문드러지고 찢기고 사람대접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를 만드는 사회악들이 있다"는 의미 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평생 똥만도 못한 인생을 살다 가겠지. 정말.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싶다. 가시는 길 편안하세요? 양심도 없는 인간쓰레기"라는 글을 덧붙이며 공터에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후 글을 본 팬들의 걱정과 논란이 이어지자 문채원은 해당글을 삭제한 뒤 "오롯이 은기만 생각하고 있는 매일매일. 오늘 새벽엔 너무 빠졌었나봐요. 팬 여러분들이 이렇게까지 걱정하실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지워버렸던 건데.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저 열심히 즐겁게 촬영 잘 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 글은 문채원이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이 아닌, 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드라마에 몰입해 그와 관련된 생각을 쓴 단순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문채원은 9월 12일 첫 방송될 KBS-TV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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