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7.08.01 09:26

가수 아이디(Eyedi), 8월 4일 희망 캠페인 앨범 'Tomorrowland' 발표

▲ 아이디 메인 커버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2016년 7월 '사인(Sign)'이라는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데뷔한 블랙뮤직 아티스트 아이디가 팬들과 함께 데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아이디의 소속사 베이스캠프 스튜디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 ‘투모로랜드(Tomorrowland)'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4일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디가 최근 자살 방지 캠페인에 관심이 많아 이에 뜻을 같이 하고자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앨범을 발표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이번 데뷔 1주년 기념 앨범은 의미 있는 스페셜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전체적인 앨범의 방향성과 앨범 재킷 디자인 등 본인이 직접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것은 물론 전곡을 자작곡으로 수록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변신도 기대되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된 아이디의 첫 단독 쇼케이스에 저스틴 비버, 제이 지, 칸예 웨스트 등이 속한 대형 힙합 레이블 데프 잼 소속의 뮤지션들과 팝 스타 리아나의 프로듀서 루니 튠즈 등 현지 유명 음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미 데뷔 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아이디는 알앤비 뮤지션 제프 버넷, 배드 보이 레코즈 소속으로 90년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마리오 와이넌스, 코리아 레게 스컬, 루피와 같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외 뮤지션들과 함께 본인 만의 블랙뮤직을 이어나가고 있어 이번 앨범의 방향성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