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최윤석 기자] 제작기간 4년, 제작비 4천만불(한화 460억)의 초특급 3 D 애니메이션 <테드: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이하 ‘테드’, 수입: ㈜포커스앤컴퍼니/배급:싸이더스FNH)를 위해 대세남녀가 뭉쳤다.
최고의 대세남녀 하하와 씨스타의 보라가 영화 <테드>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영화 <테드>는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는 시카고의 벽돌공 테드와 황금원정대가 고대 잉카제국의 황금이 묻혀있다고 알려진 사라진 도시 ‘파이티티’를 찾아 지상최대의 모험을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무한도전><런닝맨>의 하하와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캐스팅 된 것.
‘하하’는 MBC <무한도전>과 SBS <런닝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이번 영화 <테드>에서는 고고학자가 되겠다는 일편단심 꿈을 가진 벽돌공 테드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펼친다.
하하는 애니메이션 <엘라의 모험>과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에 이어 3번째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말 그대로 베테랑 연기를 선보일 예정. 특히 어딘지 모르게 철없고 순수한 모습은 어린이들의 대통령 하로로 하하와 닮은꼴로 하하의 완벽 빙의 연기는 스텝들을 감탄 시켰다. 더욱이 얼마 전 결혼 발표로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한 하하는 영화 <테드>를 결혼 전 마지막 작품으로 선택하며, 더빙연기에 열과 성을 다했다는 후문.
한편 인기 그룹 씨스타의 ‘보라’는 유명 고고학자인 라보프 교수의 딸 ‘사라’로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다.
보라는 최근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곡 ’러빙 유’ 로 전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시에 KBS 예능 <청춘불패2>와 MBC <아이돌스타 올림픽>에서는 실제 선수 못지 않은 양궁 실력을 선보이며 일명 ‘체육돌’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영화 <테드>에서 맡은 역할 역시 건강미와 지성미를 동시에 갖춘 고고학 여신 ‘사라’역으로 씨스타의 랩퍼답게 정확한 발음을 비롯 무대에서 선보인 풍부한 감정연기로 첫 더빙 연기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훌륭히 사라 역을 소화해 냈다.
결혼 발표를 통해 더욱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예능신 하하와 첫 더빙연기에 도전하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 씨스타 보라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영화 <테드: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는 제작기간 4년, 제작비 4천만불(한화 460억)의 초특급 3 D 애니메이션으로 실사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3D 효과를 비롯, 남미 최후의 도시 마추픽추에서 아마존 정글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 20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