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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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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7.29 13:00

송재희, 배우 지소연과 9월 7일 결혼 "소박한 결혼 예정"

▲ 송재희, 지소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송재희(38)와 지소연(31)이 오는 9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29일 오후 송재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송재희와 지소연이 오는 9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은 소박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공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송재희는 지난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songj1211)에 '2017.09.07'이라는 결혼 날짜와 함게 지소연에게 프로포즈하는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송재희가 연인 지소연에게 무릎 꿇고 꽃다발을 내미는 프러포즈 과정이 담겨있다. 

또한 송재희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이하 ‘정글의 법칙’)을 통해 지소연과 깜짝 결혼 소식을 솔직하게 밝혔다. 

송재희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구암 허준', KBS 2TV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를 통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엠마정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MBC 드라마 '엄마'에 출연했고, 2016년 OCN '동네의 영웅'에서 예준 역을 맡여 연기했다. 그는 배우 활동을 시작하기 전 2005년 슈퍼모델로 발탁돼 모델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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