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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17 16:35

개그맨 이영재, 11세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 사진제공=청담스튜디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이영재가 오는 9월 8일 오후 6시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동기이자 절친인 개그맨 김용만이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이영재 교수의 제자들이 부를 예정이다. 

이영재는 결혼식에 앞서 지난 8월초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웨딩사진은 청담스튜디오에서 6시간동안 진행이 됐고, 이영재는 예비신부를 위한 배려로 에일린 웨딩드레스 샵에서 맞춘 웨딩드레스 3벌과 파티복으로 이날 촬영에 임했다.

이영재는 김국진, 김용만, 유재석, 남희석등과 함께 KBS 제1회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다가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났고,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학과장을 역임하며 교수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제자인 그룹 2PM의 김준수와 비스트의 양요섭, 인피니티의 남우현 등 가르침을 받은 인기 가수와 개그맨, 탤렌트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예비신부는 프랑스에서 스타일 코디네이트를 배우고 돌아온 36살의 미모의 여성으로 이영재는 순박하고, 올바른 성격에 한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특히 독신으로 지내려는 그의 마음을 돌려 놓은 것은 예비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사랑도 한 몫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영재는 늦장가이니 만큼 주변 동료 개그맨들의 끊임없는 축하인사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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