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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8.17 13:59

'차칸남자' 문채원,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여자' 서은기로 파격 연기 변신

▲ 사진출처=와이트리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9월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TV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의 문채원이 카리스마와 함께 상상 불가의 독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순을 벗고 얼음심장으로 돌아올 문채원은 극 중 굴지의 재벌 ‘태산그룹’의 후계자로 길러지면서 모두를 적으로 규정하고, 절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여자 서은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한다.

특히 문채원은 극 초반 어린 나이에 팀장 자리에 오른 자신을 무시하는 그룹 간부에게 서늘한 표정과 말투로 “지금부턴 좀 쪼셔야 겠어요. 혹시 복용하시는 심장약 있으면, 지금 드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등 전혀 예상치 못한 수위 높은 독설을 하는 등의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거침없는 독설과 함께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 서늘한 말투, 시크함 등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서은기로 완벽 빙의 한다.

한편, 드라마 <차칸남자>는 갑자기 자신의 인생에 들어온 한 남자를 거침없이 사랑하는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던졌지만 결국 그 사랑에 배신당하는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 그리고 목숨만큼 사랑했지만 결국 그 남자를 벼랑 끝에 서게 만든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로 오는 9월 12일(수)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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