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2.08.17 12:55

수능대비 9월 모의고사, ‘수리영역’ 준비법

▲ 사진제공=세븐에듀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9월 모의고사는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험이다. 특히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남은 기간 수능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하기에 9월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에 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9월 모의고사가 더 중요한 이유는 수능 직전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최종적인 시험인 동시,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경향 등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점수를 토대로 자신의 취약한 점은 보완하고 마무리하는 토대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시험이 다가오면서 이것저것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는 오히려 효율적인 공부법이 아니기에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 보다는 그동안 잘 준비해 온 ‘오답 노트’ 와 ‘요약 노트’ 를 복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인터넷교육그룹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수능 막바지에 이르면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꼭 해야 하는 불변의 법칙이 있다. 최근 수년간의 출제 된 6•9월 모의평가와 수능 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맞춰 풀어보며 출제 유형을 익히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위치에 따라 공부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상위권의 경우 고난도 문항 1~2문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최상위 어려운 문제를 풀며 고행해야 하며, 중위권은 자신 있는 단원과 유형에 더욱더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하위권인 경우에도 좌절하거나 조급해하기 보다는 가장 쉬운 기본개념 2점과 3점 문항 위주로 학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