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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7.07.28 09:19

오늘(28일) 개막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 관람 포인트는

▲ ‘Music of the Night 2017’포스터 (SHOWNOTE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 of theNight 2017’(이하 ‘뮤직 오브 더 나잇’)이오늘(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Music of the Night 2017 - The GREATEST MUSICALS’는 팬텀싱어 시즌1 방송이후 각계에서 러브콜을 받았던 팬텀싱어 출연진 18인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티켓 오픈 이후 꾸준히 티켓 판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에 ‘뮤직 오브 더 나잇’은싱어들의 연습실 스케치 영상, 공연 D-DAY 사진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며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화답했다. 

‘뮤직 오브 더 나잇’은 팬텀싱어의 스타 프로듀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감독 김문정과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배우 마이클리 뿐 만 아니라 고훈정, 백형훈, 고은성, 윤소호 등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성악가 출신 이동신, 손태진, 박상돈, 락커 곽동현, 또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박유겸, 기세중, 김현수, 박요셉, 박정훈, 우정훈, 이벼리, 정휘, 최경록 등이 대거 출연한다.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로진행 됐던 프로그램 팬텀싱어를 통해 매주 다른 팀의 무대를 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 어떤 구성으로 무대가 이루어질지 이목이 집중 되고있다. 따라서 방송을 통해 사랑 받았던 조합과,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조합의 무대 모두 만날 수 있는 ‘뮤직 오브 더 나잇’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 4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 <캣츠>, <레미제라블>을 중심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위키드>등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무대가 채워질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의 Phantom of the Opera, <캣츠>의 Memory, <미스 사이공> BUI-DOI 등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뮤지컬 넘버들이 어떤 싱어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질지 기대해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위키드>의 Defying Gravity, Popular 등 남성 싱어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까지 만나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최고의 디바로 불리는 뮤지컬 배우 김보경과 바다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하여 싱어들과 새로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직 오브 더 나잇’은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5회 공연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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