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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8.17 10:15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8월 17일 대망의 국내 예선 시작

▲ 사진제공=K팝 스타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 시즌2>)가 국내 예선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K팝 스타 시즌2>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국내 예선 오디션은 17일 오전 10시부터 19까지 3일에 걸쳐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무엇보다 <K팝 스타 시즌2> 국내 오디션에는 <시즌1>에 비해 지원자 수가 5배나 늘어나는 등 참가자 수가 폭등한 상황. 가장 각광받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K팝 스타>의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어 제작진은 늘어난 지원자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시즌1>보다 오디션 부스를 10개 이상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력파 참가자들을 가려낼 계획이다. 

특히 이날 오디션 현장에는 <K팝 스타 시즌1> 참가자들이 <시즌2>의 국내 예선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의리의 응원 방문’을 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예선 첫날인 17일에는 <K팝 스타 시즌1>에서 발탁된 후 YG 소속 가수가 된 ‘수펄스’ 멤버 이하이,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와 이승훈이 참석해 <시즌2> 지원자들을 위한 ‘초강력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JYP 소속 가수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박지민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김나윤이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위한 ‘화이팅 응원’을 보낸다. 

이들은 1차 예심을 통과하고 한 자리에 모인 <시즌2> 지원자들의 ‘기(氣)’를 북돋아주는 격려의 말들과 함께 <시즌2>와 똑같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던 <시즌1> 오디션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게 된다. 

또한, 제작진은 “드디어 국내 예선을 시작하면서 <K팝 스타 시즌2>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게 된다. <시즌1> 보다 지원자수가 월등히 많은 만큼 더욱 능력 있는 지원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M, YG, JYP 3사의 신인개발팀 및 전문가군단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제 2의 박지민, 이하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어떤 지원자들을 만나게 될지 우리도 가슴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팝 스타 시즌2>의 국내 예선은 오는 17일(금)~19(일)까지 3일에 걸쳐 개최되며, 이어 9월에는 세계 곳곳의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5개 도시(뉴욕, LA,런던, 호주, 벤쿠버)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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